까칧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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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칧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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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12:31

이 책의 주인공인 재석이는 고등학생이고 학교 불법 써클인 '스톤'의 일원입니다. 재석이는 불량학생으로 친구 민성과 사고를 쳐 사회복지센터로 사회봉사를 나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재석이는 서예 선생님, 일명 부라퀴라고 불리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몸이 불편하지만 막대한 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재석이에게 온갖 잔일을 마구 시켰는데 이에 재석이는 첫날부터 그만둘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찰나 재석이의 눈에 한 소녀가 들어왔는데 그 소녀는 민성이의 여자친구 향금이의 친구인 보담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소녀는 부라퀴의 손녀였습니다. 이 사실을 안 재석이는 보담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사회봉사를 열심히 하게되고 그 모습을 본 부라퀴는 손녀 보담이와 밥을 먹을 기회를 만들어 주게 됩니다.이 식사 자리에서 부라퀴는 재석이에게 자기관리를 바르게 한다면 보담이와 사귀게 해주겠다고 말했고 재석이는 곧바로 담배부터 끊기 시작했습니다. 또 한가지 목표를 세웠는데 그것은 바로 대학가기 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재석이는 보담이와 가까워지게 됩니다. 어느날 민성이는 보담,향금,재석,민성이 4명이서 같이 놀이동산에 가도 되는지 부라퀴에게 물었고 지금까지의 노력을 본 부라퀴는 이를 허락합니다. 그렇게 신나게 놀이동산에서 놀던 중 갑자기 보담이에게 전화가 왔고 내용은 부라퀴가 쓰러졌다는 것 이였습니다. 이에 황급히 재석이와 보담이는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갔고 이 과정에서 보담이와 재석이는 한층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며칠 후 수술이 끝나고 재석이는 부라퀴를 만나는데 재석이는 부라퀴에게 자신이 불법서클에서 나오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사실을 말하고 부라퀴는 그런 재석이에게 결자해지라며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재석이는 탈퇴하기로 마음먹고 탈퇴규율인 300대를 맞기로 합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맞던 재석이는 기절을 하고 민성이가 보담이에게 전화를 해서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병원에서 눈을 뜬 재석이는 상상치도 못한 사실을 듣게되는데 알고보니 부라퀴가 재석의 할아버지와 동업자였던 것이였습니다. 부라퀴와 재석이의 할아버지는 누구하나가 힘들면 다른하나가 돕기로 하고 서로 다른길을 갔으나 부라퀴는 성공하고 재석이의 할아버지는 망했던 것이였고 그 사실을 부라퀴가 최근에 듣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렇기에 부라퀴는 재석이에게 접근하여 가르침을 주었던 것 이였고 이로 인해 재석이는 삐뚤어진 인생에서 바른길로 올바르게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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