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인 척 호랑이
버드폴더 글,그림 / 놀 펴냄
호랑이로 태어났지만 사랑하는 할머니를 위해 고양이인 척하는 호랑이와
고양이로 태어났지만 호랑이가 되고 싶어하는 고양이의 이야기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 예쁜 그림동화입니다.
"나 사실은 호랑이야. 할머니가 알면 까무러치시겠지?"
"난 어쩌면.... 그저 몸집만 큰 고양이일지도 몰라."
지금은 누가 커다란 고양이인지 누가 조그만 호랑이인지 아무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