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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인사
승헌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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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09:04
책 거미의 인사는 죽음에 관한 슬픔과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슬픔에 관해 눈물겨운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다.
이책에는 두명의,아니 마리의 주인공이 있다.
우선 우리의 첮번째 주인공부터 만나보자. 우리의 첮번째 주인공 누리부터 만나보자.
주인공 누리부터 만나보자. 주인공 누리는 뺑소니차에 치여 사랑하는 가족들과 좋아하는 친구들과 인사할 시간도 없이 헤어진 불쌍한 아이이다.
자신의 죽음이 억울하고 서러워서 파라다이스에서도 검은 눈물을 흘린다.
그때 누리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24시간 환생 서비스!!!
누리는 인간으로 환생 할수 없다는 말에 거미를 선택 하고 해가 질때까지 너무나도 행복하지만 눈물이 나는
한편의 가족재회 드라마를 찍게된다.
이제 우리의 두번째 주인공 닥스훈트 군밤이를 만나보자.
군밤이는 할머니께 사랑하는 형이 할머니께 눈물을 훔치며 남긴 믹스견이다.
할머니는 털이 `군밤처럼 아름다운 갈색`이라면서 군밤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같은 동에 이사온 해준,해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살고 있었다.
어느날 할머니는 수술때문에 집을 비우고 군밤이는 병에 걸려 죽게 된다.
하지만 알마 가라시데, 천국의 문지기가 말하길 생기루를 통해 눈물겨운 재회를 하게 된다.
죽음이란 뭘까? 사전적인 의미에는 생이 끝난다.
라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물론 그런 뜻도 있지만 나는 죽음은 사랑하는 사람과 .여원히 헤어지고
끝을 뜻하기도하며 동시에 시작을 뜻하기도 하는 인간이 경험 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