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수피아 카페공간에서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어 보았습니다.
앞표지만 보고 여름 물놀이를 하다가 과수원에 가서 사과따기 체험을 하는 내용인가? 하고 읽어보았는데, 신유하 라는 아이가 죽고 비눗방울을 통해
귀신이 된 아이와 그 아이의 친구들이 교류하는 내용이라서 흥미로웠지만, 한편으로는 신유하 라는 아이가 불쌍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