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엔딩에서 목격자가 하느님에게 자신이 본 것을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경찰 같은 사람에게 진술 한 게 아니라서 친구를 죽였다는 의혹을 받은 주인공의 억울함은 풀리지 않아서 찝찝한 엔딩이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주인공 주연이 주인공의 친구는 서은을 죽였다는 의혹에서 시작되는데 가장 중요한 주연이의 기억이 없어져 사건의 진행이 어려웠고 이는 독자에게도 영향을 끼쳐 주연이 진짜 서은을 죽였을까? 라는 의문을 남겨두어서 계속 읽을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