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괌으로 발령받아 떠나고 외갓집이 있는 강원도 바닷가 항구도시로 이사를 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학교 짱 짱가(장가연) 일당의 괴롭힘을 혼자의 힘으로 꿋꿋이 이겨내는 임미나의 눈물겨운 고군분투는 읽는 사람들에게 안쓰러움과 분노를 동시에 안겨준다.
이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