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로 유명세를 갖고 있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국내편 12권, 일본편 5권, 중국편 3권 등 모두 20권으로 출간되었다. 이러한 20권의 방대한 내용에서 지역과 시대와 문화유산의 성격을 고려하여 14편의 글을 엄선하여 한권에 집약하여 발간한 한권으로 읽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신세대, MZ세대들이 접하기에 좋은 도서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라는 가치에 문화 유산의 내재적 가치는 그냥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로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조선시대 한 문인의 말에 따라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우리 문화 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게 해주는 매우 진솔한 답사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도서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