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주인공 세린은 자신의 삶이 매우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세린은 한 폐가에 비가 올 때 편지를 보내 초대장을 받아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구슬을 살 수 있는 상점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다양한 도깨비를 만나 고민을 들어주고, 서로 도우며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구슬을 얻고, 그 구슬 안에 들어있는 인생을 체험한다. 그러던 중 악심을 품은 주최자가 세린을 공격하고, 세상을 바꾸려하자 모두가 힘을 합쳐 막아내고, 세린이 가장 원하는 인생을 얻게 되는데 그 구슬은 사실 자신의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집으로 돌아간다.
세린이 위험에 처했을 때 함께 했던 모두가 달려와 도와준 장면이 감동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