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 책은 평소에도 주변 사람들과 인터넷에서도 많은 추천을 받았어서 읽게 되었다. 첫 페이지가 편지 형식으로 특이하게 시작 되어서 처음 이 책을 접하기 에도 흥미롭게 시작 되어서 좋았다.
이 책에선 다른 시대에 사는 두 은유가 나오는데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은유의 가족 관계에 대한 의문이 풀리며 과거에 사는 은유의 정체가 밝혀지는 내용이다.
우선, 편지로 주고받는 것이 보통 책에선 잘 찾아볼 수 없어서 더욱 흥미를 끌었고 내용도 계속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 들어서 책을 그 자리에서 계속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 좋아하는 구절은, '너와 내가 사는 세계의 시간들이, 그 모든 순간들이 모여, 있는 힘껏 너와 나를 이어주고 있었다는 걸' 이다.
왜냐하면, 이 책의 내용과도 잘 맞는 대사고 내 기준 감동적이였기 때문이다.
또,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기에 나는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