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나 작가의 신작
우리에겐 모두 그리운 시절이 있다.
조금은 행복했고, 조금은 후회되고, 조금은 그리운 시간...
그 시절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누군가의 노력과 관심과 생각들을 이제는 조금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돌아가고 싶은 그 여름날의 사진을 꺼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