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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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

신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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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15:47
어머니와 함께 장을 보러간 날
잠시 빵집에 들린 어머니
그 어머니의 손을 잡고 빵집에 들어선 어린인
이젠 꽈배기처럼 꼬여있는 중학생
그때 두손으로 꼭 잡고 먹었던 꽈배긴
이젠 내 가슴 속에 묻어가고
꽈배기처럼 꼬아진 내 마음에 설탕을 뿌려 달달해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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