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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투어
이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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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15:55
친구들과 시장에 들어갔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간판이었다. 내가 갔던 다른 시장에서는 간판에 번호 같은 것들이 없었다. 그래서 그 간판이 나에게 흥미로움을 느끼게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간판의 요소가 나와 같은 시장 방문자의 관심을 끌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마케팅적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관심을 끈 것은 간판뿐만이 아니었다. 시장 속의 장식품과 입구간판에 그려진 국기들도 있었다. 작거나 큰 시장 속의 구형의 장식품들은 시장에 대한 호감을 올려주는 데에 효과적인 역할을 했다. 그리고 입구간판에 그려진 국기들은 '이 시장이 외국인들에 대한 마케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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