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새로운 시작에 힘이 되는 응원의 말♡
3월 4일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의 입학식에 온 가족이 함께했습니다.
하얗게 눈이 내려 가는 길이 쉽진 않았지만,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로 향했습니다.
책날개 입학식장으로 가는 길에 6학년 선배들의 환호와 박수로 아이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고, 엄마아빠는 감동스러웠습니다.
입학식 시작되고, 교장선생님의 환영 말씀에이어
교감선생님께서 동화책을 읽어주시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교감선생님께서는 최숙희 작가의 "괜찮아"를 읽어주셨습니다. 강당에 모인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모두 집중하여 책 읽어주시는것을 들었습니다.
예전에 아이와 함께 읽었던 책이었지만 입학식때 읽어주시니 또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책속에 가득했던 "괜찮아"라는 말이 모두에게 참으로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긴장과 설레임이 가득했던 입학식에 책과 함께하니
참으로 뜻깊고 감동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