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 교 명 | 인천백석초등학교 | 담임(담당) 교사명 | 박지현 |
참여 작가명 | 황정원 | 참여 학급 (인원) | 특수학급 (12명) |
주제 | 「빛방울이 반짝반짝」 ‘통합학급 친구와 함께하는 낭랑그림책 수업’ | ■ 읽걷쓰 플랫폼 탑재 (영상, 사진 등) | |
운영 내용 및 참여 소감 | |||
■ 학습 목표 1. 빛방울의 여행을 통해 우리 주변에 응원이 필요한 존재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다. 2.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다. 3. 나만의 빛방울을 표현할 수 있다.
■ 대상 학생 1,2,4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6명, 통합학급 친구 6명, 총 12명
▶ 읽기 전 (1차시, 특수교사 진행) 표지 그림을 보고 어떤 내용일지 추측해보기 자연 이야기 일 것 같아요. 숲속 이야기 일 것 같아요. 2. 제목에서 ‘빛방울’은 무엇일지 이야기 나누기 - 빛이랑 방울이 만나서 빛방울이 되었어요. - 물방울이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예요. 3. 그림책 함께 읽기 4. 작가에게 궁금한 점 생각해보기
▶ 책 읽으면서 (2,3차시, 작가와의 만남) 작가가 책 소개 후 책 낭독하기 책을 만든 과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기 빛방울이 되어 다가간 대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빛방울이 되어 온기를 전하고 싶은 것들을 그려보기 나만의 빛방울 표현하기
▶ 읽기 후 우리 학교에는 어떤 나무들이 있는지 알아보기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각자의 생각 이야기 나누기
■ 활동 소감 ‘통합학급 친구와 함께하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특수학급에서 통합교육 활동으로 실시하였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친구를 특수학급에 초대한다는 설레임으로 즐거워했고, 통합학급 친구들은 익숙한 교실이 아닌 특수학급에서 새로운 수업을 한다는 그 자체로 즐거움이 가득했다. 첫 번째 시간은 작가님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을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 들었다. 사계절의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며 그림책의 한 장면 한 장면을 표현한다는 것이 아이들도 흥미로웠는지 반짝이는 눈빛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두 번째 시간은 빛방울이 되어 온기를 전하고 싶은 나만의 빛방울을 표현하였다. 차분한 작가님의 목소리와 예쁜 그림책, 아이들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은 빛방울 그림이 잘 어우러져 수업 전 과정이 너무 따듯하게 느껴졌다. 초대받은 통합학급 친구들은 푸른꿈교실(특수학급)에서 친구들과 함께 작가님을 만나서 너무 좋았다는 후기를 남겼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그림책 읽는 시간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수교사로서 다양한 통합교육 활동을 시도하는데, 이번 작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낭독수업은 더 특별한 수업이었던 것 같다. 초대한 친구들과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함께 이야기를 듣고,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볼 때 더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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