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
-다양한 글감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의 기회 마련
-다양한 과점의 수용을 통하여 사회적 맥락을 이해함으로써 비판적 문해력 향상 도모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여 창의성과 글쓰기 기술 향상을 통한 자기표현 능력 발전
-함께 동네 책방 및 지역 산책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
◦ 추진 방향
-다양한 책에서 자신에게 영향을 준 문장을 공유하여 타자의 삶 속에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
-글쓰기 기초를 위한 글쓰기 전문가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여 글쓰기의 벽을 허물어 자신감 증대
-자신의 글 나눔을 통해 질문하는 힘과 상상력을 기르고 사고를 확장하는 공간 마련
◦ 세부 운영
1) 읽기 활동
①도서 설정 후 네이버 밴드를 통하여 100일 동안 하루에 읽은 부분에서 함께 공유하고 싶은 문장을 적어보기
②그 문장의 형식 및 단어를 활용하여 자신의 하루 일과 세단어 해시태크 달기
2) 쓰기 활동
①글쓰기 선생님과의 수업을 통한 개인별 글쓰기 활동
- 옛날 옛적에: 고등학교 이전까지의 자신의 개인적인 삶을 소개하는 에세이 형식의 글쓰기
- 성공적 삶이란: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적 삶에 대한 의견을 근거와 함께 제시하는 주장하는 글쓰기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같은 반 친구들에게 쓰는 편지글쓰기
②친구들의 글에 대한 질문 만들기 & 질문에 답변하기 활동
③서로의 생각 나누기
◦ 참여 학생 소감문
1) 학생A: 100일 동안 매일 책을 읽고 인상 깊은 문장을 공유하는 활동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점차 다른 친구들의 생각도 읽어보면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특히 해시태그로 하루를 정리하는 것이 제 일상을 더 의미있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2) 학생B: 글쓰기 선생님과 함께한 수업이 정말 좋았습니다. '옛날 옛적에'라는 주제로 제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기억들을 되살릴 수 있었고, 그것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이 치유가 되었어요.
3) 학생C: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1년 동안 함께 지내면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로 표현하니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었고, 우리 반의 분위기도 더 따뜻해진 것 같습니다.
4) 학생D: 다른 친구들의 글을 읽고 질문을 만들고 답변을 주고받는 과정이 특히 의미 있었어요. 비슷한 또래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제 시야가 넓어졌고,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활동 사진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