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읽걷쓰 저자출판지원 운영 결과보고서
학 교 명 | 구월여자중학교 | 동아리명 | 새로운 SEL-F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Friend ) | ||||
담당자명 | 김미연 | ||||||
동아리 유형 | □ 학생 □ 학부모 ■ 교사 | □ 읽걷쓰 플랫폼 탑재(영상, 전자책 등) | |||||
동아리인원 | 총 명 (남 명/여 6 명 ) | 누적 참여 인원 (남 명/여 6명) | 운영 횟수 | 9 회 | |||
2024 읽걷쓰 저자출판지원 운영 내용 | |||||||
세부일정 가. 2024. 5. 29(수) 읽걷쓰 저자출판 지원사업(‘새로운 SEL-F’) 협의회 세부일정 가. 2024. 5. 29(수) 읽걷쓰 저자출판 지원사업(‘새로운 SEL-F’) 협의회 나. 2024. 6. 27(목) 서울국제도서전 참석 및 출판자료 수집 다. 2024. 9. 13(금) 읽걷쓰 출판관련 자료제작 회의 및 협의회 라. 2024. 11. 28(목) <새로운 시도> 시집 ISBN발급 및 인쇄 제작 마. 2024. 12. 5(목) 출판 도서 평가회
2. 참여 회원 소감 가. 김미연 때로는 남루한 일상이 버거워 던져버리고 싶었어요. 내 삶 속에 영영 누군가를 완전히 담아낼 수는 없을 것 같았지요. 그런데 내가 했다고 생각했던 거의 모든 일들이, 넘치도록 큰 은혜의 한 줄기였다는 것을 비로소 깨닫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내 마음 깊은 곳에 닿았듯, 나의 작은 이야기도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기를.
나. 김정은 시를 쓰는 일은 나를 떠나가는 것들, 나를 스쳐가는 것들을 붙잡아 두는 일이었습니다. 무용(無用)한 것들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일이었습니다. 붙잡고 찾아낸 것들로부터 불러일으켜진 진한 감정의 냄새가 흔적만 남기고 사라지기 전에 얼른 언어로 담아내는 순간들이 참 좋았습니다.
다. 송인숙 내가 지나온 길을 돌아보니, 그 모든 순간들이 나를 비추는 빛이었습니다. 고통과 불안 속에서 나는 나를 발견하고 한 걸음씩 나아갔습니다. 그 길이 나를 빛나게 했고, 결국 모든 것이 나를 향해 친절하게 이어졌습니다. 이제 나는 내 그림자에 휘둘리지 않고, 나에게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여정은 계속되고, 다가오는 빛을 맞이할 때마다 나는 더 나은 나로 나아가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라. 이경희 삶은 매일 다른 얼굴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어떤 날은 환희와 설렘으로, 또 어떤 날은 무거운 슬픔과 흔들림으로 다가옵니다. 이 시들은 그 순간들 속에서 발견되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가며, 조심스럽게 다듬어가는 동안 나 자신이 조금씩 단단해지고 따뜻해짐을 경험했습니다.
마. 임은미 글을 쓰는 순간, 인간다움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합니다. 시를 통해 세상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함께한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드립니다. 시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가을 단풍처럼 마음을 다채롭게 물들입니다. 이러한 시간들은 우리 삶에 깊이를 더하며 하나의 아름다운 역사가 됩니다. 글쓰기에 용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떨림과 따뜻한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바. 조유미 학창 시절, 시를 좋아했습니다. 시 속에 담긴 작가의 마음을 느끼며, 마치 시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설렘과 행복을 누렸습니다. 이제는 제가 직접 시를 쓰며, 마음속 이야기를 담아 봅니다. 부끄럽지만 솔직한 마음들을 시 속에 살며시 적어 내려갔습니다. 이 시집이 누군가의 마음에 조용히 스며들어 작은 쉼이 되었으면 합니다.
3. 결과물 및 활동사진 가. 시집 발간: 새로운 時도
나. 활동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