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 때문에 책 한 권 읽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글 밥이 적은 그림책은 얼마나 만만한지 모릅니다. 더구나 알록달록한 색상과 아름다운 그림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기심과 감성을 즐겁게 해주면서도 적지 않은 감동을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시선에서 그림책을 다시 보고 음미했던 시간들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