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고등학생들이 나의 인생에게 전하는 첫 번째 답신10대들의 이야기 3번째 시리즈에세이로 담기 전까지 삶은 시간의 유속을 타고 흘러갔습니다. 지나가는 어제와 오늘을 공들여서 적은 문장으로 엮어 봅니다.가족, 친구, 룸메이트, 선생님, 이웃. 새록새록 떠오르는 사람들과 수많은 장소들은 열차처럼 나의 시간을 잇는 한 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