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반복된 일상이 초등학생 아이들의 생각에 소우주를 만들었다. ‘초능력, 마법 거울, 추리, 꿈…’ 각양각색 서사와 인물을 떠올리고, 작품을 만들겠다는 욕심과 끈기를 발휘하면서, 현실의 아이들 또한 어엿한 작가가 되어간다. 앞으로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게 될 초등소설 작가들의 샛별 같은 이야기를 따라 미래 세대가 써 나갈 상상의 별자리를 함께 감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