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 고등학교에 재직하는 전문상담교사 6명이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고민하던 내용들을 사회정서학습과 연계하여 시로 풀어낸 작품. 개인 및 집단 상담, 학교에서 만나는 학생들의 이야기와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사회정서학습이라는 커다란 교육의 변화 속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어떻게 학교 상담이 맞닿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적어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