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랑하는 여학생과 국어를 싫어하는 남학생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여학생의 열정이 남학생에게 책의 매력을 알게 되고, 자신감을 얻어갑니다.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우정은, 서로를 이해하는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이 동화책은 사랑의 힘과 배움의 즐거움을 아름답게 그려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