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9반의 이름은 이구(2-9)아나 였습니다.
화합이 좋고, 매일이 즐거웠던 우리의 1년을 잘 남기기 위해 학급의 다양한 일들과 기록들을 사진, 글, 그림 등으로 만들어
'이구아나 유랑기'라는 제목의 학급문집을 출판하였습니다.
단순히 이런저런 글이 아니라, 1년간의 기록을 '유랑'으로 짓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우리만의 출판물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