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전할 책 : 나의 인생만사 답사기/유홍준 저/ 창비
우리 학교 보건실은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아픈 아이들의 참새방앗간입니다.
늘 환자(?)들로 넘치죠.
하지만 누구 하나 소홀히 대하지 않고 어떤 방법으로든 치료를 해주십니다.
얼마 전 엄마와의 이별로 힘들어 하던 와중에도 다른 사람들의 치료로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이제는 당신이 치료 받을 차례입니다.
인생만사 별거 없어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보건선생님, 저의 아픈 손가락 치료도 감사했습니다.
책으로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