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껏달리다 지쳐 걷고 있는 나에게
'마처세대'라는 말이 내 얘기구나 싶은 옳 한 해
그동안 부지런히 달려왔는데 뒤를 돌아보기도 하고
앞으로 갈 길을 올려다 보기도하는 어중간한 길 가운데 서 있습니다.
다가오는 삶에 어떤 것들이 사라지고 어떤 새로운 일들이 벌어질 지 궁금합니다. 조금 두러운 마음도 들지만 더 좋게 변화 해 나가리라 기대해니다. 기분 좋게 궁금합니다.
긍정 에너지와 지적 호기심이 가득하면서도 따뜻한 성품이 느껴지는 이정모 관장님 신작 읽어보고 싶습니다.
ㆍ찬란한 멸종
ㆍ이정모
ㆍ다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