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딸 아이를 볼 때마다
스마트폰에만 집중하고 있는 모습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저렇게 미디어에만 노출 되면 뇌 발달이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지만 어제도 오늘도 아이는 다른 취미거리가 없다며
스마트폰에 매달려 있습니다.
그걸 보면 나도 모르게 언성이 높아지고 혼내게 되는데요. 꾸지람을 듣고 맘이 상했는지 대화를 피합니다.
커서 '수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딸아이가
유일하게 관심이 있는 동물 관련 책을 연말 선물하면서, 화해하고 싶어요
·책제목 : 동물광 광훈이와 초짜 동물원 수의사
·책저자 : 최종욱 (글),조윤주 (그림)
·출판사 : 아롬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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