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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조카 진영아!!.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 곧 크리스마스가 오겠지. 포근한 눈과 아름다운 캐롤이 있는 이 겨울이 네 삶과 닮았으면 좋겠다.
네가 결혼하고 강원도에 사는 가족과 떠나 인천에 살게 되면서 이모는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그새 7년이 되었네.
유준이, 유정이, 그리고 올해 유진이를 낳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되다니 참으로 훌륭하고 대단하다. 이모는 언제나 네게 의지가 되고 기운을 주는 이모로 남고 싶은데 삶은 마음처럼 되지 않는구나.
이제 훌쩍 마흔이 넘어선 네게 한성희님의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라는 도서를 선물해 주고 싶어. 이모가 내 엄마로부터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저자는 하고 있더구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나를 잃어가고 있다는 느낌. 지금의 너는 그러지 않을까~~.
네 인생의 주인은 너다. 네 느낌을 믿고 네 생각을 신뢰하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면 성공한 인생이란다.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네게 보낸다. 사랑한다. 진영아. 우리 언제나 행복하자
* 도서명 :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 저자 : 한성희
* 출판사 : 메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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