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똑똑한 형아에게
형아~ 안녕? 나 현수야.
형아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이렇게 편지를 써.
지난 번에 캠핑 갔을 때 정말 즐거웠어.
캠핑장에서 나무를 주운 건 형 덕분이잖아.
그게 좋은 원료가 됐고.
역시 형아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많이 줘.
지난 캠핑이 그걸 증명했어.
그때 캠핑장에서 했던 캠프 파이어가 생생하게 기억나.
가족과 마지막으로 한 캠핑은 형이 있어서 최고였어.
형아, 진심으로 고마워!
그리고 내 곁에 있어줘서 행복해.
- 형을 믿고 사랑하는 현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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