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현수에게
현수야, 안녕?
올해에 너에게 고마운 것이 많아서 이렇게 편지를 써.
1년 동안 나를 재미있게 해줘서 고마워.
너랑 함께 놀았던 순간들을 생각하면 ... 모두 신나지는 않았지만(헤헤),
너와 함께 있어서 좋았어.
정말 고마워~.
그리고, 내가 많이 너를 툭툭 치고 혼낸 것은 정말 미안해.
앞으로 멋지고 다정한 형이 될게.
1년 동안 정말 고마웠어.
그럼, 안녕!
2024년 12월 8일(일)
- 윤수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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