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전통시장
오랜만에 시장에 갔다. 가서 학교에서 준 5천춴 상품권으로
먹는거 사서 사진 찍는게 미션이라고 한다. 나는 그냥 계속 돌아다니다가 젤리나 사먹고 끝났다. 오랜만에 시장에 갔는데 비린내가 좀 났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걸어다니니까 재미없었고 다리 아팠고 시간도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먹을서 사고 사진 찍고 한곳에 모여서 이거 쓰고 있으니까 이게 그냥 뭔가 재밌다. 그래두 오늘 한 일을 추억으로 남길 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