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유치원을 졸업하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입학식을 마치고 아이의 교실에 가서 담임선생님과 교실을 보기도 하고, 아이의 새로운 자리도 보았습니다.
학교 생활은 어떻게 해야할지, 내일부터 학교 생활은 잘할지, 담임선생님은 어떤분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하고, 설렜는데요
첫날 등교 후 아이의 책가방 안에 입학선물로 예쁜 책 한권이 들어있었습니다.
입학 선물로 읽을 책을 선물받으니 기분이 좋았고,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가 보면 좋을 것 같은 책 제목에 아이와 얼른 책을 같이 읽고 싶었답니다.
입학선물로 받은 책은 '두근두근 1학년 선생님 사로잡기'라는 제목의 책이었는데요, 한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어 새로운 담임선생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에
학교 생활을 하며 여러가지 노력을 하는 내용이었습니다.1학년 학생들의 일과를 볼 수도 있었고, 주인공이 선생님과 친해지고 싶어 하는
여러가지 일들이 기발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피식 웃음이 나기도 했답니다.
첫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내용을 책으로 알려줄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정말 재미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아이가 학교생화을 하면서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게 옆에서 도움을 주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뜻깊고 좋은 입학선물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