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영 개요
1) 지역 동네책방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서점 탐방 및 서점 주변 지역 돌아보기
2) 밴드 활동을 통해, 독서 후 생각을 공유하고 댓글로 친구들의 의견에 공감해보기
2. 세부 추진 내용
1) 일시: 2024. 4월 ~ 12월
2) 탐방:
가. 책방산책(계양구) - 부평향교 - 경인교대 탐방
나. 딴뚬꽌뚬(주안) - 옛 시민회관 걷기
다. 책방시점(강화) - 동검도 예술극장 방문
라. 책방활짝(청라) - 청라호수공원 걷기
3) 독후활동:
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독서 후 자신의 생각을 적는다
나. 댓글을 통해 친구들의 생각에 공감하고 나의 생각과 비교해본다
다.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고, 올바른 독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3. 운영 결과
1) 지역서점을 알게 되고 내가 사는 지역을 더욱 사랑하게 된다
2) 대형서점과 동네서점을 비교해 보고, 동네서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3) 서점뿐 아니라 그 지역을 돌아보고 다양한 문화를 접해볼 수 있다
4. 참여학생 한마디...
동네 책방들을 탐험하며 정말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책방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와 개성이 있어서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즐거웠다. 친구랑 함께 책도 사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우정이 더 깊어진 것 같고, 선생님과도 자연스럽게 더 가까워졌다.
책방에서 책을 고르고 읽으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느낌이 들었다. 단순히 책을 사는 것을 넘어서 책방이라는 공간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 안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애정도 더 커지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넓힐 수 있었다. 정말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 경험이 오래도록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난 평소 책만 피면 자고 책을 읽기를 공부만큼 싫어했다. 그런데 동네 서점 활동을 하며 책에 대해 알아가고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일 수 있었다. 아마 서점에 직접 가서 책을 보고 만지며 책을 고른 덕분인 것 같다. 동아리 활동으로 다양한 동네 서점에 가서 개인 서점 사장님께 고충도 듣고 책 추천도 받으며 책이라는 것이 단순한 읽을 거리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만약 동아리 활동을 안했다면 책 읽기의 즐거움을 평생 몰랐을 뻔 했다. 그리고 책방에서 고른 책을 읽고 독후감도 써서 글쓰기 실력도 올라간 것 같다. 내가 느낀점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에 대한 흥미도 느꼈다. 또한 내 독후감을 읽고 선생님과 친구들이 칭찬을 해줘서 자존감도 올라갔다. 동네 책방 동아리를 하며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고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의 독후감을 보며 생각하는 폭도 넓어진 것 같다. 나에게 동네 서점 탐방하기 동아리는 많은 것을 경험하기에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5. 활동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