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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11살 우리들 이야기
그림책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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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16:19
인천용학초등학교 4학년7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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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용학초등학교
2025년12월1일
종이책
인천용학초등학교 도서관
『진정한 11살, 우리들의 이야기』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이 읽고, 걷고, 쓰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발견한 마음의 풍경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교육청 읽·걷·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생각을 넓히고, 걷는 동안 마음을 비우고 채우며, 글과 그림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11살이라는 나이는 어른이 보기에 여전히 작아 보이지만, 아이들 스스로는 세상을 깊고 진지하게 바라보기 시작하는 특별한 시기입니다.
이 책에는 그 진정한 11살의 시선과 감정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삶 속 작은 순간을 포착한 동시, 함께 웃고 꿈꾼 시간을 그려낸 그림, 그리고 마음속에서 조용히 피어난 생각들까지.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아, 11살의 세계는 이렇게 빛나고 있었구나”
하는 마음을 누구나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쓰고 그린 이 책이
스스로를 표현하는 기쁨을 기억하게 해주고,
읽는 모든 이들에게도 작은 위로와 환한 웃음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