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주인공인 네잎클로버가 세잎 클로버들과 함께 일주일을 보내는 이야기입니다. 네잎클로버는 행운이란 뜻 때문에 사람들에게 계속 꺾이려는 위험을 감수하며 살아요. 그러다 세잎클로버의 도움을 받고 죽지 않고 살아가게 됩니다. 여러분도 네잎클로버처럼 힘들 때도 있겠지만 서로 도와가며 행복하게 잘 살면 좋겠습니다. 제가 만들면서 느껐던 게 우리가 식물을 꺾을 때 우리는 그냥 예뻐서, 신기해서 등 가벼운 이유로 식물을 꺾지만 생명이 죽는다는 그 결과는 결고 가볍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뼈가 부려질 때 무섭고 아픈 것처럼 식물도 똑같습니다. 독자분들도 네잎클로버를 보면 그냥 지나쳐주세요. 그럼 네잎클로버가 두려움에 살지 않아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