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주인공 4학년 때 친해진 친구는 친구의 전학을 계기로 나중에 전화도 주고받지 않다 나중엔 모르는 사이가 된다. 전학을 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고 지금 내가 느끼는 우정이 얼마나 소중한 건지도 느꼈다. 이 책은 그런 우정, 이별에 대한 조금은 아픈 추억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