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기울이는 집 (인천해송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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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는 집 (인천해송중학교)

사서마리 0 2018
‘선택적 함구증’ 진단을 받은 담이는 중학교에 들어가자 다시 말하는 게 어려워졌다. 견학 중에 우연히 정 교수를 만나고, 정 교수의 말을 받아 적는 일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수수께끼 같은 정 교수 집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며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것과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마음을 생각해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