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질문은 당신의 인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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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질문은 당신의 인생이 된다.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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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16:10

  태어난 김에 살았다. 내가 태어난 가족과 사회와 국가의 시스템 속에서 갇혀 그냥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시스템 속에서 나는 아무 생각없이 정해진 대로 의심없이 앞만 보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냥 사회가 정한 순서대로 학교다니고 직장다니고 결혼하고 그것이 마치 자연스러운 삶이라고 여겼다.  

우리 엄마는 평생 자신을 위한 삶이라곤 찾아 볼 수 없이 살다가 결국 쓰러져 지금은 와병생활을 하시게 된 지 8년이 지났다.  이제 나도 알아보지 못하신다. 

물론 그런 삶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억울하면 안될 것 같았다.  그 모습이 마치 미래의 나의 모습처럼 보였다.

그렇다면 진정 나를 위한 삶은 무엇인가 진지한 고민이 깊어졌고 서점을 다니기 시작했다.

내 인생인데 나에 대해 진짜로 궁금해 본 적이 드물어서 나에게 미안해졌다.

심오한 철학과 심리학자의 입장에서 명쾌하게 진지한 삶의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길을 찾게 해 준 책 덕분에 나는 오늘도 알맹이 꽉찬 느낌으로 살고 있다. 살아 있음을 느끼고 내 인생을 자기주도적으로 이끌어가게 되었다. 딸은 엄마인생을 닮는다는데 애처로운 우리 엄마를 보면서 그런 주변의 푸념들은 이제 당당히 외면하고 희망차게 살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너무 감사한 책이다. 읽걷쓰를 통해 몸도 마음도 행복하고 알찬 인생이 된 것 같아 좋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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