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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다섯의 겨울에게
tnqls10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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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11:05
도전을 하겠다 마음 먹었던 한 해의 끝은
쓸쓸하지 만은 않았는지 안부를 전하려 해.
큰 결심이랍시고 이것 저것 해본다며
떵떵이다 예기 불안이 발동되곤 했던 것 같은데,
어떤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가 싶어.
예기찮게 만나게 된 가족 고양이가 주는 온기로 따뜻했을까?
여기는 첫눈이 많이 쌓여 사람들이 오도 가도 못하고 있었어.
너의 삶도 오도 가도 하지 못한 채로 서있지는 않니?
무엇을 하든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언제라도 네가 해낼 것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어.
사랑을 담아 내가 나에게.
책제목 :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저자: 김상현
출판사: 필름(Feelm) 2022년 04월 20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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