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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을 무사히 보낸 너에게
달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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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09:08
2024년 첫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무거운 책가방과 물병을 들고 입학하던 때가 3월인데 벌써 12월이 되어 2학년을 맞이하는구나~
다른 친구들은 일찍 집에 가거나 교문에 엄마들이 나와 마중하는데 우리 아들은 매일 돌봄교실을 가면서도 서운한 내색하지 않고 즐겁게 가 주는 너의 발걸음에 엄마의 가슴은 대견하면서도 미어지는 마음을 다잡는 날이 셀 수 없이 많았는데 벌써 2학년이 된다니 감격스럽구나~
유치원때는 서툴기만 했던 가위질, 풀칠, 오리기, 그리기 등을 이제 제법 능숙하게 다루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며 방안에 붙이는 모습에 제법 1학년 형아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난단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책을 달라고 하던 모습이 생각나 엄마가 읽걷쓰 행사에 참여해보고자 한단다.
우리 "가치가치" 걷기! 를 통해 몸이 튼튼!! 해졌듯이 이번 "읽걷쓰 마음배송"을 통해 생각도 튼튼! 마음도 튼튼! 멋찐 크리스마
스 보내자꾸나~
내년에도 화이팅!!
사랑한다!! 엄마가!!
* 책제목: 버섯도리 버섯탐정2
- 키즈아이콘 편집부 저자(글), 아이코닉스
- 가격: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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