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중학교 동아리] 2024 읽걷쓰 저자출판지원 운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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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중학교 동아리] 2024 읽걷쓰 저자출판지원 운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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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11:16

1. 동아리 현황 및 특징

 가. 동아리 현황-1학년 중 희망 11명, 남녀

 나. 특징-1학년 중 희망을 받아 구성함.

           1학기말 구성, 2학기 매주 목요일 1회 모임


2. 활동

 가. 7월 동아리 조직 및 구성

 나. 방학 중 독서 및 원고 정리

 다. 8,9월 외부 체험활동-서울 00문고 및 광화문 일대 방문, 독서 체험

 라. 10월 원고 정리 및 편집

 마. 11월 외부 체험활동-종이 전시 관람

 바. 12월 마무리 


3. 문집 제작 과정

 가. 동아리 구성 및 문집 이름 정하기

 나. 그동안 작성한 국어 공책 내용 중 5편 골라 파일 만들기

 다. 1학년 전체 페들렛으로 시화 및 국어 공책 중 1편 골라 작성하기

 라. 수행평가 과제 중 수록 희망 원고 작성하기

 마. 역할 분담하기

 바. 편집 및 교정

 사. 시안 확인 및 최종 완성


4. 기타

 가. 1주 2편씩 국어 공책에 적기

 나. 글쓰기 수행평가 원고 수집

 다. 시화전에 작품 내기


5. 참여 학생 소감

 가. 내가 책을 직접 만들 거라는 생각은 전에 상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 내가 원고를 작성하고 정리함으로써 책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었다. 또한 국어 공책을 쓰기 전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사함을 잘 생각해 내지 못했는데, 국어 공책을 몇 달 동안 계속 작성해 보니, 내가 느낄 수 있는 감사한 점들을 쉽게 떠올릴 수 있게 되어서 좋은 것 같다. 앞으로 이 경험이 나에게 꾸준히 도움이 되는 영향을 미칠 것 같다.

 나. 이 책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국어 공책에 쓴 글과 여러 국어 수행평가 글들을 이런 파일로 만들어서 책으로 제작되는 과정이 처음에는 실감이 안 났는데 조금 조금씩 활동을 하니까 이런 식으로 우리가 읽는 책이 만들어진다는 걸 알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좋다. 국어 공책을 쓰면서도 내 일상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국어 수행평가나 시화, 국어 공책 쓰기 활동을 하며 문해력과 어휘력을 조금 더 기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 좋았다. 한번 더 이런 계기가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다. 중학교에 들어와서 초등학교에서는 하지 못했던 글쓰기 활동이 처음에는 어렵기도 하고 글쓰기를 못 하는 나에게는 너무나도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로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기고 좀 더 성장한 나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이 글들을 한글파일로 옮기는 과정에서 타자를 좀 더 잘하게 되는 등 정말 인상 깊은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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